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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KBO) 개막! 볼거리 풍성!!

뚱쓰뚱쓰뚱쓰 2024. 3. 2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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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한국프로야구 "2024 KBO"가 개막했습니다.

야구야 축구만큼이나 국민 스포츠로 사랑받고 있는 종목이기 때문에 평소에도 관심도가 높지만

특히 이번 시즌은 다양한 화젯거리가 있어 보는 재미가 배가 될 거 같아요!!

그럼, 이번 시즌에 기대할만한 것들이 뭐가 있는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1. 류현진의 한화 복귀

뭐 박찬호 이 후 명실상부 한국 최고의 선발투수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생활을 접고 원소속팀이었던

한화이글스로 복귀 했습니다. 8년 총액 170억원에 계약한 류현진은 금액 자체보다도 87년생 36세인 

나이를 감안했을 때 계약 기간 자체가 파격적입니다. 그만큼 한화에게 류현진이란 존재가 어떤 존재

인지를 다시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개막전 선발 경기에서 패배했네요. 그래도 류현진

아닙니까?ㅎ 최송 10승 이상은 무난하지 않을까요?ㅋㅋ

 

2. 김태형 감독의 롯데 감독 취임

KBO에서 가장 충성스런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팀은 단연 롯데가 아닐까요? 부산시민들의 롯데 사랑은

상상초월이더군요. 하지만 성적은 늘 좀 아쉬웠었죠ㅠㅠ

그래서 우승제조기, 곰의탈을쓴여우 김태형 감독을 모셔왔습니다!

최근 10년 정도를 돌아봤을 때 가장 많은 승리를 챙긴 감독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만큼 롯데 팬들을 

비롯한 야구 팬들의 기대가 정말 큰데 롯데도... 오늘 개막전에서 패배했네요.

그러나 시즌은 길고 경기수는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이번엔 롯데가 가을야구, 할 수 있겠죠?^^

 

3. LG의 2연패?

롯데만큼이나 우승이 간절했던 LG가 지난 시즌 드디어 최정상에 올랐습니다.

탄탄한 선수층에 염경엽 감독의 취임과 동시에 달성한 한국시리즈 우승은 여러가지 화젯거리를 나으며

최강LG 이름값을 톡톡히 했습니다. 이번 시즌 변함없이 LG는 강합니다.

오늘 개막전에서도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운 한화를 8:2로 제압하며 디펜딩챔피언의 위엄을 보여줬네요.

 

4. 추신수 은퇴시즌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추신수도 빼놓을 수가 없네요.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하다 KBO로 온 추신수는 투수가 아닌 한국 타자도 충분히 메이저리그에서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대단한 선수입니다. 그런 추신수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한다니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한국에서도 추신수의 활약을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네요.

 

이렇게 2024가 프로야구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풍성합니다.

선수들 모두 부상없이 행복 야구 하시길 바라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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